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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독서

[독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언스크립티드

by 그냥노깡 2020. 4. 30.

※ 본 포스팅은 서평이 아닌 복습을 위한 핵심 내용 정리입니다. 책을 읽지 않은 분은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금요일이 즐겁고 월요일이 두려운가?

그럼 당신은 각본화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시간과 돈에 예속되어 있는 그런 삶 말이다.

우리는 평범한 '현대판 노예'와 같은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시간과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개인이 통제 불가능한 주식시장, 취업시장, 주택시장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시민들을

M.O.D.E.L 시민이라 칭하며 각본화된 삶을 산다고 말한다.

 

Mediocre(평범하고),

Obedient(순종적이고),

Dependent(예속적이고),

Entertained(오락에 정신팔리고),

Lifeless(생명력없다)


우리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통제 가능한 시장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

즉, 기업가가 되어야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열받고, 정신차려 각본탈출을 선택하고 행동하자.

 

저자는 가장 먼저 우리가 정신차리기 위해서 정말 열받는 사건을 통해 대오각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오각성 : 잊혀지지 않는 뇌에 새겨진 열받는 사건을 통해 나 자신이 바뀌어야겠다고 다짐하는 것.

일시적인 것은 그저 '순간적 반성'일 뿐이며 액션페이킹에 가깝다.

 

<진정한 대오각성>

 1. 평범의 안락함을 떨쳐낸다.

  - 5일 40시간 근무 후 꿀같은 주말을 바라는 자세를 버린다.

 2. 자존심과 자아에 금이 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 최저 임금 받고도 일 못하면, 아무런 보수 없이도 일할 수 있을까?

 3. 쓸 데 없는 책임을 짊어지지 않는다.

  - 책임이 커질수록 각본화된다. 자동차 할부, 학자금융자, 신용카드 등 우릴 예속시킬 빚을 쌓아두지 말아야한다.

 4.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지의 것, 실패, 수치, 뒷이야기하는 친구, 최신기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두려움. 공표의 저변에는 결과에 대한 쓸 데 없는 걱정이 깔려있기 마련이다.


대오각성 사건은 시작에 불과하다.

마음을 다잡았다면 우리는 실행해야한다.

실행에 있어서 기본적인 두 가지 과정은 미시적 과정과 거시적 과정이다.

 

  •  미시적 과정(신념, 편향, 자기반성 능력 [3B]) + 거시적 과정(반복과 수정을 거듭하는 행동) = 성공

미시적 과정이 결여되면, 은제탄환 신드롬에 빠지게 될 것이다.

오류도 없고, 실패도 없는 성공을 위한 '하나의 비법'만을 바라는 오류이다.

이 그릇된 미시적 과정은 미숙한 거시적 과정으로 퍼지며 습관을 구축하거나 변화를 일으키는 데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한다.

 

따라서 대오각성 뒤에 내딛는 각본탈출 발걸음은 우리의 미시적과정(3B)을 손봐야한다.

우리의 내부의 적인 뇌를 뜯어 고쳐야 한다!

삼인성호 : 우리의 뇌는 99%의 각본화된 사람들처럼 구성되어 있다. 내 주변 세 명이 같은 말을 하면 믿고 살아간다.

99%의 삶에서 벗어나 1%의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

3B : Beliefs(신념), Biases(편향), Bullshit(허튼소리)

 

***Belief(신념)과 관련된 여덟가지 속임수***

 

 ① 지름길 속임수 : 결과(99%) vs 과정(1%)

 결과중심주의를 버리고 과정에 집중하라.

 

*과정 중시의 원칙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9 단계

  1. 지적인식

 - 뇌는 효율적인 방법을 고집하는 최적화 기능이 있다. 이 신경계의 효율성은 과정을 줄이려는 '나태함'이 담겨져 있다. 우리의 뇌가 나태하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행동하자. (뇌의 유혹에 빠지지 말자)

 

  2. 기대치 수정 및 난이도 조정

 - 진짜 어려운 일에는 지름길이 없다. 지름길의 환상을 떨쳐내고, 과정을 중시하고, 해야할 일을 하자. 몸을 움직여라.

 

  3. 변화 목표의 결정 및 시각화

 - 1년 후 어떤 모습,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은가? 목적지가 없다면 그곳으로 가는 길도 찾을 수 없다.

 

  4. 목표의 정량화

 - 내년 새해를 맞이할 때 얼마나 행복할 지 머릿 속으로 그려보고, 목표에 숫자를 붙여라. 예를 들어, 목표가 '살찌기'라면 몇 kg? 또는 목표가 '사업 시작'이라면 매출, 이윤, 고객 등을 숫자로 목표를 세워라. 목표를 정량화 하지 않으면 '액션 페이킹'의 전주곡이 될 수 있다.

 

  5. 목표의 세분화

 - '일일 목표' 매일 꾸준히 실천할 목표. 습관, 거시적 과정.

 

  6. 위협의 파악

 - 성취를 막고 변화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라. 위대함은 많은 작은 것들을 실천하는 데에 있다.

 

  7. 올바른 전투지 파악

 -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하라. 당신이 비만이라면, 당신과의 싸움을 부엌에서 해야할 것이 아니라 마트에서 했어야 했다. 당신이 TV 중독이라면, 거실에서 리모콘으로 씨름할 것이 아니라 당장 전화로 가서 케이블 채널을 해지하라.

 

  8. 불편을 이용한 나쁜 습관 제거

 - 게임기를 꺼내기 불편한 곳에 처박아 놓는 등 멀리해야할 물건을 꺼내기 불편하게 만든다.

 

  9. 반향이 올 때까지 행동

 - 목표가 있다면 일단 반향이 올 때까지 행동하라. 반향이 오고나서부터는 뒤돌아서지 못할 것이다.

 

 ② 영재 속임수 : 고정(99%) vs 성장(1%)

 - '지능 위주의 칭찬'을 하지도 말고, 믿지도 말라.

 

 * 개선의 원칙

 개선의 원칙이란 성과보다는 '통달'을 목표로 매일 작지만 꾸준한 개선을 이루는 한편, 외적 비교를 거부하는 것이다.

 나에 대해 남이 하는 말을 절대 믿지 말라. 재능이나 능력을 칭찬하지 말라. 자녀에게 하지도 말라. 과정을 칭찬하자.

 

 ③ 소비주의 속임수 : 소비자(99%) vs 생산자(1%)

  - 빚은 버는 것보다 더 쓰는 것이고, 생산보다 더 큰 소비이다.

 빚은 갚아야 할 돈일 뿐만아니라 생산에 있어서의 적자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전환 (생산주의)

  1. 생산이 소비보다 훨씬 더 커야한다.

  2. 생산자로서 행위하는 것

   - 무리를 좇지 말고 이끌어라

   - 다져진 길이 아닌 새 길을 내라

   - 가맹사업(프랜차이즈)를 사지 말고 만들어 팔아라

   - 임대료, 로열티를 내지 말고 받아라

   - 빌리지 말고 빌려줘라

   - 브랜드를 사지 말고 만들어 팔아라

   - 사원이 되지 말고 사원들을 고용하라

   - 홈쇼핑을 통해 물건을 사지 말고 팔아라

   - 블랙프라이데이에 사지 말고 팔아라

 

효과적인 생산주의는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시스템'에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④ 돈 사냥 속임수 : 돈(99%) vs 가치(1%)

 - 대부분 사람들은 기업가가 아닌 돈 사냥이라는 꿈에 젖어 있다. 돈이 아니니 돈의 진정한 본성에 대해 이해해야한다.

 

* 가치증표의 원칙

돈 사냥에서 손 떼고 가치 사냥에 나서라. 생산자로서 돈을 '가치의 증표'로 생각하라.

목표가 '천만 달러 벌기'라면 천만 달러의 가치를 창출하라.

돈을 좇으면 돈과 멀어진다. 반대로 가치를 좇으면 돈은 따라온다.

'가치' - 문제해결, 남을 돕는 것

돈 사냥 속임수에 사로잡히면 당신은 돈 사냥에서 썩은 도끼자루가 되고, 결국 부자가 되지 못하고 부자가 되려는 노력만 하다가 죽게 될 것이다.

 

 ⑤ 제로섬 속임수 : 이기적(99%) vs 이타적(1%)

- 당신이 가난한 것은 누군가가 부자이기 때문이라는 신념이다. 부자들이 무조건적으로 이기적이거나 탐욕스럽거나 신뢰할 수 없다는 신념이다.

조심스럽게 묵상해보면 우리의 몸을 낮추게 하는 진리 하나를 깨닫게 된다.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 하나하나가 누군가에 의해 발명되고 창조되었다. 모두 부자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다.

 

제로섬을 뒤집는 원칙 : 청지기 원칙

* 청지기 원칙- 우리가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들로서 이기적인 자들을 이타적으로 섬기겠노라는 결단

인간으로서 우리는 이기적으로 태어나고, 그런 이기심은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 본성을 거스르는 어려움은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왜 극소수인지를 설명해준다.

이기심을 던져버리고 '타인의 필요'에 집중할 때마다 우리는 청지기가 된다.

사회적 자산이 되기로 결심하고 사회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진작한다. 당신이 대접받기 원하는 것처럼 남을 대접하라.

 

 ⑥ 행운아 속임수 : 운(99%) vs 확률(1%)

 - 당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확률을 이동시키지 않으면 당신은 계속해서 운이 없을 것이다. 우리의 행동으로 운을 바꿀 수 있다.

 

*확률의 원칙

다섯 가지 행동 수정 강령을 통해 운을 바꿀 수 있다.

 

 첫 번째, 당신의 우주를 바꾸어라. 더 나은 확률과 수익률 게임을 하는 동시에 큰 리스크는 피하라. 당신의 커리어, 라이프스타일, 반복적 행동들이 당신의 우주를 결정한다.

 

 두 번째, 확률 수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노력, 수고, 행동이 필요하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세 번째, 운을 바꾸려면 운이 좋은 사람들과 연관된 특징을 흉내 내면서 운이 나쁜 사람들의 특징을 제거해 가야 한다. 이 세 가지 특징은 직관, 꾸준한 일상, 긍정성이다.

 직관은 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육감과 본능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하는 사람들보다 운이 좋다. 불운한 사람들은 직관을 무시하고 매사에 지나치게 이성적으로 대한다.

 

 네 번째,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일상의 틀을 깨라. 행운을 바란다면, 삶에 다양상을 불어넣어라. 변화를 주고, 색다른 것을 하고, 바퀴를 돌려라!

 

 다섯 번째,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낙관주의) 해석은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그 다음 어떻게 행동할지도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⑦ 자린고비 속임수 : 방어(99%) vs 공격(1%)

- 돈아끼며 살다가 돈 쥐고 죽는다. 자린고비 속임수는 강박적으로 지출을 절감하고 풍부한 경험의 기회를 뒤로 미루고 한 푼 두 푼 아끼고 모으면 언젠가는 풍성한 인생 경험, 자유, 풍요로움이 찾아올 것이라는 신념을 주입한다.

그런 절약을 실천하다 보면 당신은 강박적 구두쇠가 되어 그야말로 한 푼에 벌벌 떨며 궁상을 떨게 된다.

 

 * 통제가능 무한 레버리지

'빠른 부의 축적'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 : '내재적 가치'를 키우거나 '돈을 벌기 위해 들이는 시간'을 줄인다.

공격적인 마인드로, '돈'을 위해 '시간'을 포기하지 말고, 나의 시간을 가지고 통제가능한 무한 레버리지를 같는 '벤처'를 만들고 키우자.

 

특출한 삶은 공격을 통해 쟁취되고 방어를 통해 유지된다.

 

 ⑧ 복리 속임수 : 부(99%) vs 소득(1%)

 - 월스트리트는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복리속임수는 주식시장이 언젠가는 보통 사람인 당신을 드문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속임수다.

하지만 복리에 대한 신념은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바로 당신의 '젊음'과 '풍요로움'이다.

 

자본 원칙은 금융시장을 통해 소득, 자산 배분, 유동성, 자산 투자를 위해 이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는 부를 키우는 곳이 아니라 자산 투자와 이익창출과 자본 배치의 장소다.

 

일찍 그리고 자주 저축하라. 하지만 복리의 파도를 타고 부자가 될 것이라는 꿈은 꾸지 마라.

 


***Biases(편향) : 뇌의 망상***

감정적이고 완고한 기계인 뇌는 변화를 증오하고 각본화된 주인공들(예측가능성, 지름길, 안정)을 사랑한다.

뇌는 우리의 변화를 막기 위해서 '편향'이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경솔한 판단과 세상의 간섭을 허용하고, 그릇된 정보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낚아채가며 우리를 잘못딘 길로 나아가게 한다.

 

이런 방해꾼들과 오도된 정보를 가려내는 방법은 감정에서 '논리'로 의식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뇌의 말을 듣는 쪽에서 뇌를 지켜보는 쪽으로 모드를 전환하라.

달리 말해,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라.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적 기본틀을 이용하여 각본탈출을 추구할 때, 다음의 일곱가지 주요 전쟁이 벌어진다.

 

<편향과의 전쟁>

 1. 변화 거부

 뇌는 익숙하고 일상적인 행동을 선호한다.

 변화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넷플릭스, 우버의 경우처럼 사람들이 기술을 이용하는 방법에서 변화를 감지하고 기회를 잡아서 재산을 일군다.

 

 2. 자기 옳음

 왜 부자가 되기보다는 옳다고 인정받기를 바라는가?

조언을 열심히 구하면서 정작 말은 듣지 않는 사람들을 헛질문쟁이라고 부른다.

헛질문쟁이들은 자신의 편향적 사고를 지지하는 것만을 보고 들으려는 성향이 강해서 다른 의견이나 증거 등은 평가절하하거나 무시하거나 비판한다.

 

인류라는 종족 전체가 탐욕과 이기심으로 물들어있다. 문제는 당신의 눈에는 당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인다는 점이다.

 

 3. 대립적 난국

 질식해 죽어가는 자가 공기의 질을 탓해서는 안된다.

부자가 사악하고 탐욕스럽다고 믿는 사람이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대립적 난국은 우리의 의식 속에서 모순되는 두 개의 가치나 신념이 서로 얽힐 때 벌어진다.

 

부자가 사악하고 탐욕스럽다는 신념은 목표를 포기하게 만드는 변명거리가 될 수 있다.

"나는 사악한 자본주의자가 되고 싶지 않아!"

또는 그 신념은 비윤리적인 행동들을 정당화할 수도 있다.

"누구나 기만적인 마케팅을 해. 그러니 나도 해야겠어."

 

이처럼 대립적 난국의 가장 흔한 용도는 변화 거부를 위한 부정직한 변명이다.

 

당신의 뇌가 제멋대로 구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라.

 

 4. 제멜워싱 : 비관습에 대한 관습의 반응

1847년 이그나츠 제멜바이스는 클로르 석회수로 손을 씻으면 당시 흔한 질병이었던 산욕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관습적인 의학 지식과 충돌한 그의 주장은 당시 의학계에서 무시당했고, 어떤 이들은 상류 사회의 신사인 의사의 손이 더러울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 자체가 부도덕하다며 그의 발견을 일축했다.

 

종국에는 그에 반대한 의료계는 그를 돌팔이라는 오명을 씌우며 의료계에서 추방했다. 1865년 제멜바이스는 정신병원으로 보내졌고 거기서 삶을 마감했다.

 

수십 년 뒤 루이 파스퇴르는 의학적 진보를 이룩하였고, 제멜바이스의 가설이 인정을 받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각본에서 탈출한 길에서 당신이 만나게 될 편향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패러다임을 반대하거나 의문시하는 메시지는 공격받는다.

슬프게도, 제멜워싱에 대해서는 자각 외에 다른 방어책이 없다. 그저 당신이 각본화된 길에서 벗어날 때 충돌이 올것임을 명심하라.

 

 5. 우상 중독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할까요?"

"5년 뒤에는 군에서 예편해야 할까요?"

"대학을 중퇴해야 하나요?"

 

우상중독자는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 위로 전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등장하는 첫 번째 문제는 '시간과 환경과 상황의 무시'다.

-당신의 우상이 성공한 방식대로 지금 환경과 상황에서 먹힐거라는 생각을 접어야한다.

 

두 번째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같다'고 전제하는 데 있다.

우리 각자는 불완전한 인간을 우상으로 숭상하는 것을 멈추고, 스스로가 영웅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6. 생존자 부각 : 패자는 말이 없다.

어떤 과정의 생존자들에게는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반면에 실패자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생존자 편향.

과연 복리로 30대에 백만장자 성공을 거둔 사람 말을 믿고 투자한다면 생존자가 될 수 있을까?

미디어에서 보이는 그런 사람들은 전체 중 1%도 안될 것이다.

 

 7. 관성적 마비 : 진보 없는 움직임

관성적 마비란 현재의 행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상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비논리적인 반응이다.


***허튼소리(Bullshit)***

 

<허튼소리의 세 가지 버전>

버전1. 목발 : 대뇌 도그마(cerebral dogma)

 

대뇌 도그마는 불편한 것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의 자아를 감싸고 보호한다.

대뇌 도그마는 냉혹한 현실의 냉엄한 질실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대뇌 도그마는 당신의 편향을 옹호하고, 현상 유지를 옹호한다.

 

우리의 생각을 곰곰이 들여다보기 시작할 때까지, 우리의 뇌는 위험하고 독자적인 삶을 고집하며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버전 2. 상투어 : 각본명제와 프랑켄프레이즈

쓰라린 비판은 거부하고 달콤한 헛소리는 수용한다.

쓸 데 없는 캐치프레이즈를 입에 달고 산다.

 

어떤 것이 '추월차선'인지 '스타트업'인지 아니면 '군살 없이 날렵함인지' 그만 질문하고, 첫 고객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질문하라.

 

버전 3. 광신집단 : 선물을 주는 선생을 경계하라

'실천 패러독스'

자신이 실제로 사용하지 않거나 자신이 부를 일구는 데 기여하지 않은 전략을 판매하는 것

 

워렌 버핏은 당신과 같은 개미가 아닌 기업가(생산자)다.

 

 

<허튼소리 매몰하기 : 세 대의 불도저>

 

1번 불도저 : 소크라테스식 질문법

자기 자신을 호출하라.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은 정신적 방어벽에 구멍을 뚫는다. 자신의 생각을 정직하게 뜯어보다 보면, 당신의 뇌가 당신의 이야기 편향을 보호라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번 불도저 : 암의 앎

 

암이 가져다주는 앎 -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새삼스런 각성과 삶을 향한 더할 나위 없이 강렬한 절실함

암의 앎은 변명들의 무가치함을 드러낸다. 대뇌 도그마가 당신이 너무 어리다느니 너무 늙었다느니 너무 가난하다느니 떠들어대기 시작할 때가마 암의 앎은 그 패턴을 부수어버린다.

 

추가적인 이야기) 당신이 절실히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누군가가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의 배경은 우선순위가 아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반대로, 다른사람들이 절실히 원하는 것을 당신이 가지고 있다면 그사람들은 당신이 누구던간에 큰 돈을 지불할 것이다.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이 간단한 질문이다.

당신은 내가 원하는 것을 가졌는가? 그렇다면 나는 얼마의 대가를 지불해야 그것을 가질 수 있는가?

 

 

3번 불도저 : 정체성 대변혁

진짜 변화는 정체성과 자기로부터 온다. 책이나 유튜브의 반복시청을 통해 시동이 걸리는 외부 동기부여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당신은 먼저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정체성 변혁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첫째, 당신이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스스로 그렇다고 여겨라. 대오각성하여 환골탈태하는 사건과 겹친다.

둘째, 당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확인하라. 이것을 위해 꾸준한 행동이 필요한데, 행동이 크든 작든 상관 없다.

 

갑작스럽고 영구적인 변화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우리는 그런 것 대신에 과정 중시 원칙에 따라 매일의 행동과 개손을 통해 정체성의 변혁을 이루어야 한다.

 

 

 

삶, 자유 그리고 기업가정신의 추구는 당신의 머릿속에서 살고 죽는다.

당신의 머릿속에서 신념이 뒤바뀌고, 편향이 바로잡히고, 허튼소리가 반대의 목소리를 만난다.

기업가정신은 시도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구현되어야한다.


동기부여 사이클 : 의미와 목적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힘 : 의미와 목적

위대한 결과에는 위대한 헌신이 따른다. - 과정 중시 원칙

 

추동적 이유 - 왜 행동해야 하는가?

추동적 이유는 당신을 움직이게 하기에 충분히 강력해야한다.

미지근한 추동적 이유들은 의민 ㅏ목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액션페이킹으로 변화한다.

포기란 정말 쉽다. 직장, 자녀들, 좋은 기회의 유혹 등등. 의지력이 아닌 의미와 목적이 사막을 건너기 위한 낙타다.

'누구나' 갖는 추동력으로 '누군가'가 될 수 없다.

 

빚 좋은 개살구 : 사랑하는 일을 해야 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지 말라.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해서 먹고살 수 있는 행운아인가? 오래지 않아 더 이상 그것을 사랑하지 않게 될 것이다. 당신이 창출하는 가치를 사랑해야 한다. 과정은 어렵지만 그 과정을 통해 창출되는 가치를 향한 당신의 사랑이 그 어려움을 정당화해준다.

 

성공의 비법은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아닌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변화의 고통을 회피하면 당신을 결코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으로 성장하지 못할 것이다.

 

귀환회로 : 노력의 긍정적 결과가 가져다주는 열정

 

열정은 수고를 한 뒤에 느껴지는 것이다.

노력의 긍정적 결과들이 일단 느껴지기 시작하면 더 많은 열정이 생기고 동기부여 사이클이 활발히 돌아간다.

당신의 비전에 대해 열정을 품으라. 비전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당신을 행동하게 만들 것이다.

 

 

내적 통제 소재 : 선택권

내적 통제 소재 없이는 의미와 목적이 요정이야기에 불과하다. 당신은 인생의 의미와 목적이 단순히 선택을 통해서 성취 가능하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내적 통제 소재는 행복과도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스스로 통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때 행복을 느낀다.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 생산가치주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은 실패의 쓴맛을 안다.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한다. 신생 기업들 중 90퍼센트가 창업 후 5년 내 문을 닫는다. 그 백분율이 어떻든지, 사실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도 언젠가 실패할 것이란 것이다.

 

기업가 정신을 야구에 비유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선수들의 타율은 3할이다. 10번 중 7번 실패해도 전설로 여겨진다.

선수 생활 중 100개의 안타밖에 못쳤다 해도, 홈런이 간절한 순간에 한 방을 크게 친 까닭에 평생 전설적 선수로 대접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업에서 안타를 많이 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기업가정신은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적 기본틀 안에 있을 때 스테로이드의 섭취처럼 불공정한 우위를 얻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추월차선 기업가정신(FE : Fastlane EntrePreneurship)이다.

 

 

추월차선 기업가정신의 여섯 가지 구성 요소


생산가치주의

 

생산가치주의는 가치 창출자들에게 돈을 안겨준다.

생산가치주의는 확장회로 혹은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룩하는 기업의 특징이다.

 

밀기 vs 당기기 양극성

 

생존을 위해 광고에 목숨을 거는 기업 : 밀기

잡초처럼 무성하게 잘 자라면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는 기업 : 당기기

 

당기기의 본질은 입소문, 이용자 만족, 사회적증거이다.

 

우리가 당장 사용하는 제품들만 보더라도 대부분 광고가 아닌 사용자 후기나 추천을 통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물건을 구입할 때, 우리는 꼭 사용자 후기를 확인한다.

 

광고로 매출을 끌어올려야 살아남는 제품이라면, 상품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생산가치주의 체제의 엔지니어링

 

난생 처음 기업가의 길에 들어선 사람은 최우선 목표를 '매출'로 잡아선 안 된다.

생산가치주의 체제의 확립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 생산가치주의는 기업가정신의 공격 무기다.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적 기본틀 안에서 생산가치주의는 올바른 신념과 강력한 의미와 목적과 만난다.

 


생산가치주의 5계명 : CENTS

  • 통제의 계명(Commandment of Control)
  • 진입의 계명(Entry)
  • 필요의 계명(Need)
  • 시간의 계명(Time)
  • 규모의 계명(Scale)

① 통제의 계명

통제의 계명은 단순한 질문을 던진다.

"한 방으로 당신의 사업을 끝장낼 수 있는 사람이나 실체가 있는가?"

당신의 사업이 타인이 소유하고 운행하는 시스템에 공생적으로 의존하는 것을 말한다.

 

채널 다각화 : 다수의 판매 채널을 사용한다.

 

통제의 최종요소 : 브랜드.

만일 당신이 리스크를 감당하고 귀중한 시간을 들여 비즈니스를 구축한다면, 반드시 다른 사람의 브랜드가 아닌 당신의 브랜드에 투자하라.

 

② 진입의 계명

 

진입의 계명은 이렇게 말한다.

"사업이나 창업 과정에 대한 진입장벽이 약화되거나 쉬워질 때 잠재력 또한 약화된다."

 

진입의 계명은 기회는 빈약한데 경쟁자들은 우글거리는 시장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진입의 계명은 또한 진짜 기회가 숨어 있는 곳을 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해준다.

 

진입장벽이 높을수록 사업 시작이 어렵다. 하지만 그만큼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 또한 튼실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상기) 기업가정신이란 고객을 위한 문제해결, 편리증진, 욕구충족에 관한 것이다.

그런 것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너무 어렵다' - 어려운 것은 기회를 의미한다.

 

또 다른 진입의 계명은 과정 중시 원칙이다.

시련의 시간은 장벽을 강화하는 해자를 구축하게 한다.

 

모든 생산가치에는 매뉴얼이란 없다. 아이디어에서 창조를 거쳐 매출에 이르는 과정은 탐색과 학습의 마라톤이다.

과정 중시 원칙은 당신이 해결하고 있는 문제의 중심을 훤히 꿰뚫는 통찰을 제공한다. 또 진입장벽을 튼튼하게 한다.

 

③ 필요의 계명

필요의 계명은 생산가치주의 체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계명이다. 왜냐하면 필요의 계명이 기회를 정의하기 때문이다.

 

가치와 필요 만들기

 

'가치'의 사전적 의미 : "상대적" 값어치, 쓸모, 혹은 중요성

큰 부자들이 부자인 까닭은 그들이 단순한 가치를 창출하는 게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에 대한 '상대적' 가치 창출, 통제 혹은 관리하기 때문이다.

 

가치만들기는 생산가치주의의 실현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다. 가치를 만들지 못하는 기업은 필요의 계명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생존하기 어렵다.

 

가치 만들기의 출발: 가치기준과 그 속성들을 파악한다.

제품과 해당 산업을 찬찬히 뜯어보면서 모든 가치속성을 파악해본다.

 

<가치 만들기의 여섯 가지 오류>

1. 시장 간과의 오류

사업주가 상대적 가치를 무시하고 주관적 가치에 집착할 때 시장 간과의 오류에 빠진다.

실패하는 사업가들은 시장이 원하는 것이 아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추구한다.

 

2. 속성 고립의 오류

한 가지 속성에만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속성 고립의 오류에서 빠져나오려면 한 사람의 기업가로서 당신은 반드시 언제나 자문해 보야아 한다.

'시장에서 나의 존재 가치는?' '나는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가?' '내가 시장에서 사라지면 아쉬워할 고객이 있는가?'

 

3. 큰 것 한 방의 오류

'시장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무도 하지 않는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고 믿는 오류이다.

 

4. 붐비는 방의 오류

'아 이런, 누가 벌써 하고 있네!'라고 시작 하지 않는 오류.

대부분 아이디어는 이렇게 사라진다. 그래서 가치 만들기가 중요한 것이다.

가치속성을 파악해 냄으로써 당신은 그 방 안에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다.

붐비는 방이라 할지라도 전형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가치만들기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빈자리가 보인다.

 

생산적으로 만들어볼 가치가 있다면 비집고 들어갈 공간은 언제나 있다.

 

5. 텅 빈 방의 오류

'아무도 안하네' 

방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본 기업가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평가절하하게 된다.

텅 빈 방의 오류에 사로잡히면 그렇게 고대하던 전설적 아이디어까지도 쓰레기통에 던져 넣게 된다.

 

6. 유저 기업가의 오류

기업가 규칙 그 어디에도 당신이 판매하는 상품의 열렬한 사용자이어야 그 상품을 췩브할 수 있다는 구절은 없다.

당신의 제품의 가치에 열렬한 팬이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 제품의 이용자여야 하는가?

유저 기업가의 오류는 기업가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가치 있는 것만을 취급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남성이 여성용품을 판매할 수도 있고, 여성이 남성용품을 판매할 수도 있는 것이다.

 

<13가지 '추월차선' 아이디어 발견법>

1. 언어 (불평에서 기회 발견하기)

- 매출은 높지만 후기가 부정적인 제품들 찾아내서 반영하기

불평과 괴로움은 기회다.

 

2. 편의성 증대(불편 해결을 통해 가치 만들기)

불편한 것은 무엇이든지 기회다.

 

3. 단순화와 용이화(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단순화하기)

수월함은 다수의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지름길 속임수를 기억하는가?

수월함은 쉽게 팔린다.

 

4. 원츠(필요와 무관하게 원하는 것)

대부분의 원츠는 허영, 사치, 오락, 패션 분야에 해당한다. 그런 분야에서는 효용이 부차적인 요소다.

원츠의 기회들은 풍성하다. 왜냐하면 수요가 마케팅에 의해 좌지우지되기 때문이다.

 

5. 서비스 간극(서비스가 나쁜 곳에 좋은 서비스 제공)

허술한 고객 서비스는 기회다.

완전히 동일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을 왕처럼 떠받들면 생산적인 가치 만들기가 형성된다.

 

6. 지리적 차익거래(노는 연못 옮기기)

당신의 지역에서 흔한 것을 취해 그것의 공급이 원활치 못한 곳에서 리포지셔닝을 하는 기법이다.

제품이 어디서 어떻게 팔리느냐에 따라 상대적 가치가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지리적 차액거래는 경험과 자본이 둘 다 필요한 경우 훌륭한 자립 수단이 될 수 있다.

 

7. 군중 먹거리를 제공하라(진입 계명의 예외 조항)

군중을 먹이라. 그러면 당신은 결코 굶어죽지 않을 것이다.

최상의 기회는 군중의 일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군중을 먹이고 재우고 섬기는 데서 온다.

군중 먹이기

8. 가치 차익거래(수리해 비싸게 되팔기)

낡은 집을 사서 리모델링해 되팔기.

기존에 것에 가치를 더해서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9. 용도 변경(용도 변경을 통한 가치 부가)

다양한 물건을 소재로 해서 새로운 용도의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

3R의 명제 (수거하고 Reclaim, 재활용하고 Recycle, 용도를 변경하라 Repurpose!)

 

10. 마케팅 차익거래

마케팅 차익거래는 노출되지 않았거나 이용이 충분히 되지 않은 자산을 취해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놓아도, 형편없는 마케팅은 사람들이 그 제품을 지나쳐 버리게 만든다.

 

11. 과도한 자본주의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로서 우리는 자본주의자이기 이전에 청지기다. 고객의 이익을 우리의 이익 앞에 두어야 한다.

과도한 자본주의(overcapitalism)는 원래의 가치 창출 사명을 저버리고 이윤을 우선순위로 삼는 비즈니스 조직에서 확연하게 나타난다. 즉, 과도한 자본주의는 청지기직을 외면한다.

 

농산물과 식품 비즈니스 업계는 과도한 자본주의가 판을 치는 곳이다.

자연식품 회사들은 과도한 자본주의 덕분에 탄생하고 성장한다.

 

고객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는 과도한 자본주의 회사의 안중에는 없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된다.

 

물론, 과도한 자본주의가 식품 및 농업 관련 산업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확고한 기반을 닦은 기업이 진정한 목적을 잃고 헤맬 때 어디서든지 그 모습을 드러낸다.

 

12. 이해관계자의 강등

기업들은 성장하면서 (결과적으로 상장하면서) 고객보다 투자자(주주)에 이해관계에 중심을 둔다.

그리고 시장에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해관계자를 강등하는 상장기업은 더 작고 더 민첩한 회사에게 시장 점유율을 뺏길 위치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수전 가지의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의미한다. 당신이 천억 달러 규모의 산업에 진출해 시장의 0.01퍼센트를 차지한다면, 작지만 백만 달러 규모의 쓸 만한 회사를 구축한 셈이다.

 

13. 개선과 제거

 토마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대나무 필라멘트를 이용함으로써 전구의 수명을 늘리는 개선을 통해 상용화를 도왔다.

 소비자 선호는 세월이 흐르면서 바뀌므로 소비자에게 귀를 기울이다 보면 제거를 통한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니즈 파악을 위한 최선의 투자>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각본에서 탈출할 때 필요한 것은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이다.

성공한 기업가들의 뒷이야기를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가운데 사원이나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집에서 나와 삶과 직접 부딪히지 않으면 당신은 인생의 문제들과 맞닥뜨리지 못할 것이다.

 

④ 시간의 계명

시간의 계명은 두 가지 요건을 갖는다.

1. 당신이 창출한 가치는 반드시 당신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한다.

2. 분리성. 사업이 진화해 나감에 따라, 그 사업에 얽매여 있던 당신의 시간과 삶을 자유롭게 풀어주어야 한다.

 

시간의 계명을 지키려면 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친 처절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 과정 중시의 원칙

 

<수동적 창출을 위한 여섯 가지 자산 가치 시스템>

1. 머니 시스템 (투자)

2. 디지털 제품 시스템

3. 소프트웨어, 인터넷 시스템

4. 제품 시스템

5. 대여 시스템

6. 인적 자원 시스템

 

+ 자산 구조

 

자산 구조는 당신의 자산 가치 시스템을 지원하거나 홍보하거나 마케팅하는 또 다른 영구적 시스템으로, 당신의 시간과 별개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쉼 없이 작동한다.

 

자산 비용.

자면서 돈 벌기가 가능하기 위해서 역설적이게도 당신의 시간이 필요하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라.

 

⑤ 규모의 계명

규모의 계명에는 네 가지 요소가 들어 있어야 한다.

 

1. 자산 가치 시스템

2. 복제

3. 양적 규모 혹은 크기의 규모

4. 수익성

 

첫째,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는 앞서 논의한 네 가지 계명에 따라 종국에 가서는 반드시 자산 가치 시스템으로 진화해야만한다.

둘째, 당신의 자산 가치 시스템은 반드시 복제 가능하거나 손쉽게 다수의 단위나 위치나 체인의 형태로 복사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복제는 반드시 양적규모나 크기의 규모 둘 중 하나를 갖추어야 한다. (양적 규모 = 매스마켓, 크기의 규모 = 매스마켓에 종사하는 단골 사업체 형성)

넷째, 창업 첫 해에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전에 고객 한 명에게 영향을 끼쳐야하고 수익성이 있어야 한다.

한 명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며 수익을 만든다면 당신의 자산 가치 시스템은 복제 가능성을 획득할 것이며, 당신은 확장가능 궤도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기댓값

다달이 청구서나 빠듯하게 해결하는 회사의 소유주가 되느냐,

평생의 청구서를 해결해주는 회사의 소유주가 되느냐,

그 차이를 가르는 것이 기댓값이다.

기댓값을 높게 설정하라! 단타를 노리되, 홈런도 칠 수 있는 방식으로 하라.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인맥이 넓어지고, 스킬과 능력이 계발되며, 다음 번 시도의 성공확률과 기댓값이 커진다.

 

3대 스케일 확장 전략 (직판 전략, 체인프렌차이즈 전략, 채널 전략)

"오프라인 비즈니스라고? 그건 스케일을 키우기 어려워!"

스케일에 대한 우리의 정의는 수익성 있게 한 명의 고객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1. 직판 전략

직접 판매하는 방법. 시장크기와 가용 확장 경제에 의한 제약만을 받는다.

 

2. 체인 프렌차이즈 전략

단위체 증식 전략. 사업 단위체와 상품 자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네의 작은 모래밭에서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말라. (스타벅스, 서브웨이)

 

3. 채널 전략

상품을 특정 채널이나 중간 판매상에게 판매하는 것. 해당 채널의 의사결정자들에 제약을 받는다.